안녕하세요. 포항카페 오션뷰가 멋진 '두낫디스터브포항본점'에 다녀왔습니다. 두낫티스터브는 2016년 대구 교동에서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이후 포항으로 본점을 옮겼고 방해받지 않고 오롯이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지향하고 있다고 합니다. 두낫디스터브의 뜻은 '방해금지'인데요. 편안한 공간에서 방해받지 않고 즐길 수 있도록 그렇게 지은듯하네요.
위치 및 운영시간
포항카페 두낫디스터브 포항본점은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해안로 1572에 위치하였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에서 오후 21시까지입니다. 연중무휴이며 주차장도 넓게 있어서 주차걱정은 없을듯합니다.
주문한 메뉴 및 맛평가
요즘 두낫디스터브 지점이 많아지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두낫디스터브는 지점마다 다른 콘셉트라 방문할 때마다 색다른는낌을 받는 것 같아요. 제일 처음 방문한 지점이 세천점이었는데 세천점은 동남아풍의 인테리어라 이국적인 느낌이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세천점은 없어져서 아쉬워요. 세천점 방문당시 먹었던 음료가 민트크림라테인데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두낫디스터브 포항본점은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었고 첫 번째 방문은 작년 11월에 방문하여 따뜻한 음료를 주문했었는데요. 이번 방문 때는 여름에 방문하여 아이스음료로 주문해 보았습니다. 제가 주문한 음료는 말차라떼 아이스, 아이스아메리카노, 뺑오쇼콜라입니다. 알고 보니 저번방문 때도 뺑오쇼콜라를 먹었더라고요? 맛있어서 골랐다기보단 초코가 먹고 싶어서 골랐는데 초코는 정말 조금 들어있어서 초코빵이 드시고 싶으시다면 비추천입니다. 말차라테는 아이스로만 주문이 가능했고 아이스아이메라카노는 산미가 있는 커피였습니다.
마무리하며
포항카페 두낫디스터브 포항본점은 반려견도 동반이 가능한데요. 이날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강아지 데리고 온 분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포토존에서 강아지들 세워두고 사진 찍는 거 보고 있으니 절로 웃음이 나더라고요. 이게 바로 소소한 행복이 아닐까 싶었어요. 카페 바로 앞이 바다라서 눈도 힐링하고 마음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풍경 보면서 생각정리하기에 너무 좋은 카페였고 포토존에서 인생샷도 건질 수 있어 좋은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