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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엘리멘탈 보고 온 후기 줄거리 OST

by 아윤2 2023.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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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요즘 핫한 영화 엘리멘탈을 보고 온 후기를 작성해보려 합니다.

엘리멘탈 포스터

영화 엘리멘탈 줄거리

엘리멘탈은 불,물,공기,흙 4개의 원소들이 엘리멘탈시티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입니다.  불, 물, 공기, 흙 4개의 서로 다른 원소들이 서로 섞일 수 없는 규칙이 존재합니다. 가족, 사랑, 이해, 포용등 일상적인 주제를 다루고 있으며 서로 상극인 불(엠버)과 물(웨이드)이 서로의 공통점을 찾으며 이뤄내는 러브스토리를 전합니다. 한국적인 요소가 나와 한국인들에게는 공감이 많이 되는 부분들이 많은 영화입니다. 불의 마을 파이어 랜드에서 엘리멘탈 시티로 이민을 오게 된 엠버의 부모님, 두 사람의 딸 엠버는 아버지의 파이어플레이스를 운영하는 게 목표! 불같은 성격을 지닌 엠버. 그녀는 손님들의 행동에 화가 쉽게 나곤 하는데요. 엠버는 왜 화가 났던 걸까요?

보고 온 후기

지인들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재미있었다는 후기만 보고 바로 보러 다녀왔습니다. 영화가 시작하고 '업'이라는 영화가 조금 나오는 데 당황하지 마세요. 저는 당황해서 잘못 들어왔는 줄 알고 몇 관인지 확인하러 나갔다 왔답니다. 정말 당황했었어요.. 분위기는 인사이드아웃과도 비슷합니다. 개인적으로 인사이드아웃과 엘리멘탈 캐릭터를 비교하자면 기쁨이+슬픔이 = 물, 까칠+ 버럭= 불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엘리멘탈시티'가 나오는 데 주토피아의 '주토피아 시티'와도 비슷하다고 느꼈습니다. 캐릭터로 성격을 잘 나타내서 보는 재미가 더욱 있었고 물과 불이 상극인데 서로가 달라도 잘 어울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 뜻깊었습니다. 영화를 보다 보면 한국적인 요소들이 몇 가지 있는데, 감독님이 한국계 미국인이어서 한국적인 요서가 들어간 것 같습니다. 물(웨이드)의 긍정이 불(엠버)의 부정을 바꾼 몇 장면들이 있는데 저와 제 남자친구를 보는 것 같아서 공감이 많이 되었고 불(엠버)의 K-장녀 같은 모습에서 공감이 돼서 울컥했었습니다. 제일 인상 깊었던 장면은 서로가 익숙한 것이 서로에게 새롭다는 것이었습니다. 물은 무지개를 만들고 불은 불꽃반응으로 색깔을 바꾸며 자신의 장기를 뽐내는 장면에서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고 또, 불(엠버)이 어렸을 적 불은 출입금지여서 들어가지 못한 곳을 물과 구름의 도움으로 들어가서 꽃을 피우는 장면이 있는데 시든 꽃을 피우려면 불이 꼭 필요하고 다 필요한 원소들이라는 것 다 필요한 존재라는 것 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반대가 끌리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하는 영화 같기도 하네요. 엘리멘탈에는 쿠키영상은 없으나 엔딩크레디트가 올라가며 포토형식의 비하인드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OST

선 공개되어 화제를 모았던 엘리멘탈의 ost - steal the show. 마지막 엔딩크레디트에 나오는 ost이기도 하다. 포토형식의 비하인드가 나오는데 노래와 함께 들으며 보면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느낌이 든다. 가사도 감동적이라 결혼식에서 사용해도 될 것 같다. 프러포즈용으로 딱 일 것 같다.  
Started out on a one-way train
편도 열차를 타듯 앞만 보고 걸어온 나
Always knew where I was gonna go next
항상 내가 어디로 가는지 알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Didn't know until saw your face
네 얼굴을 보고서야 비로소 깨닫게 되었지
I was missing out on every moment
내가 모든 순간을 놓치고 있었다는 걸
you'll be one and, baby, I'll be two
자기야 네가 '하나'가 되어준다면, 난 네뒤를 지키는 '둘이 될게
Would you mind it if I said I'm into you?(I'm into you)
내가 널 좋아한다고 말해도 될까? (널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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